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티(메이드 인 어비스) (문단 편집) === 과거 === || [[파일:mia_miti_human.png|width=100%]]|| || 인간 시절 미티의 모습 || >'''난 미티! 미래의 [[하얀 호각]]이야!''' 본도르드가 더운 남쪽 나라에서 데려온 고아며 어비스에서 나나치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평소 긍정적인 성격의 미티는 어비스를 동경하여 관련 서적을 주워 읽은 나나치의 지식에 감탄하였다. 나나치 역시 미티를 자신의 일생 최초로 생긴 '''보물'''이라 여긴다. 본도르드를 따라 심계 5층에 도착한 뒤 미티를 포함한 수십명과 같은 방에서 다 같이 지냈으나, 본도르드가 호명하여 나간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미티와 나나치만 남게 될 정도로. 이후 미티도 건강 검진을 받게 한다며 방에서 끌려나가자 결국 방에는 나나치 혼자 남게 되었고, 미티를 찾기 위해 몰래 방에서 나간 나나치는 우연히 본도르드의 '''''그것들'''은 인간으로서 운용하고 있지 않다''는 말을 엿듣고는 위험을 직감해 미티를 찾아내어 탈출하려 했으나 이내 붙잡힌다. 본도르드에게 붙잡히게 된 나나치와 미티는 본도르드의 '''저주 몰아주기''' 실험의 대상이 된다. 심계 6층의 상승 부하인 '인간성(인간의 형태와 인격)상실 혹은 사망'을 미티에게 몰아줌으로서 나나치는 축복(수인화되며 각종 능력을 얻음)만을 받게 하였다. 이때 저주를 몰아서 받는 쪽이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면 그 여파로 인해 다른 쪽도 죽거나 '''살아남아도 [[말로(메이드 인 어비스)|말로]]가 되어버리는''' 위험한 실험이었다. 미티는 나나치에게 자신이 무조건 버틸 거라며 안심시키고, "내가 인간이 아니게 되면...[[나를 죽여줘|"부탁해...내 영혼이 나나치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이라고 부탁한다. 곧이어 실험이 시작되자 미티는 두 사람 분의 저주를 혼자서 받아낸다. 미티는 비명과 괴성을 지르면서 '''아파, 죽여줘, 제발'''이라는 말을 고통스럽게 반복하다가, '''체액이 흘러내리며 신체가 붕괴해버리고, 인중이 찢어지면서 머리가 2쪽으로 나뉘며 발톱이 생겨나''' 다른 존재와 같은 [[말로(메이드 인 어비스)|말로]]의 형태가 된다. 반면 나나치는 저주를 피해 축복만을 받으면서 인격과 지성을 유지하지만 인간으로는 볼 수 없는 수인이 된다.[* 이 장면은 끔찍하고 잔혹한 장면이 많은 메이드 인 어비스에서도 '''극강의 트라우마 씬'''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애니맥스, 넷플릭스 자막판은 이 장면을 편집해버렸다.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씬으로 손꼽히면서 해당 작품을 [[치명적 유해물|치유물]]로 인식되며 대중들에 널리 퍼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미티는 말로가 되면서 [[불사신|불사성]]을 얻게 된다. 이 결과를 눈여겨본 본도르드는 결과를 이용해서 [[카트리지(메이드 인 어비스)|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낸다. 또한 본도르드는 미티의 재생 능력을 실험히기 위해 유압 프레스기로 미티를 9번이나 압착하거나, '추기로 되돌리는 빛(스파라그모스)'이라는 유물을 사용해 눈을 영구히 파괴하는 등 잔혹한 생체실험을 가한다. 이를 본 나나치는 미티의 마지막 절규를 떠올리며 큰 충격을 받고, 미티를 데리고 본도르드의 기지를 탈출하여 심계 4층 구석에 집을 짓고 살게 된다. 나나치는 이후 미티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미티를 죽이려 시도한다. 말로가 되면서 미티의 영혼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도,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끔찍하게 뒤틀리고 변이된 육체라는 감옥'''에 영원히 갇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 얄궂은 것은 그러면서도 육체에 가해지는 고통들은 그대로 느낀다고 하니, 혹시라도 나나치가 죽게 된다면 미티는 어비스의 각종 포식자나 기생생물에게 잡혀 죽지도 못하고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영원히 고통받을 운명]]이었다. 나나치는 미티에게 심계 토착생물의 독을 주입하거나, 철심을 머리에 박아넣어 두개골을 파괴하는 등 여러 수단을 써 보지만 매번 미티에게 고통만 줄 뿐 실패한다. 이 과정에서 나나치는 여러가지 독의 특성과 해독방법에 대해 터득하게 된다. 이는 훗날 [[리코(메이드 인 어비스)|리코]]가 타마우가치의 가시에 중독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결정적인 도움을 받게 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